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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에서 어린이들이 풀었던
수학 문제들입니다.
1.도적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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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도적이 부자의 저택에서 금화가 가득 들어있는
자루를 훔쳤는데, 저택에는 2개의 문이 있어서 각각 문지기가 서 있었습니다. 당황한 도둑이 첫째 문에 왔을
때 문지기가 물었습니다
"무엇을 갖고 가느냐? 나에게 반을 주면 용서해 주겠다."
떨고 있던 도둑은 절반의 금화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문지기는 도둑을 동정해서 100플로린을 주었습니다.
둘째 문에서도 문지기가 절반의 금화를 요구했으며, 동정심 때문에 50플로린을 도둑에게 돌려 주었습니다.
도둑이 저택을 빠져 나왔을 때 자루에는 200플로린이 남아 있었습니다.
도둑이 처음에 훔친 금화는 얼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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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쾰른의 삼형제
| 쾰른에 3형제가 있는데, 이들은 병을 9개 들고 있었습니다. 첫째 병에는
1되, 둘째 병에는 2되, 셋째병에는 3되, 넷째병에는 4되, ..., 아홉째 병에는 9되의 술이 들어 있습니다.
이제 각 병의 술을 섞지 않고 3명의 형제에게 골고루 등분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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