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고지용, 연기자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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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1.04.13 12:12

	`젝키` 고지용, 연기자로 새출발
인기 그룹 젝스키스의 고지용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오는 7, 8월부터 방송되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쿨'이 무대.
 장혁 배두나 등이 출연했던 드라마 '학교'를 통해 참신한 연출력과 스타제조기임을 과시한 이민홍 PD와 신예 박언희 작가가 손을 잡은 야심작이다.
 '쿨'은 웨딩플래너(결혼설계사)란 미래 지향적 직업을 가진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다룬 트렌디 드라마. 극중 고지용은 결혼설계 회사의 직원으로 등장한다. 주인공은 아니지만 무시할 수 없는 주요 배역.
 고지용은 전체 출연진 중 가장 먼저 캐스팅될 정도로 제작진의 신임을 얻으며 화려하게 연기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민홍 PD는 "우연히 얼굴을 봤는데 첫 눈에 연기자로서 적격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참신함이 돋보였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가수 활동 당시 탤런트 뺨치는 수려한 외모로 수많은 여학생 팬들을 확보했던 고지용은 지난해 4월 젝키 해체 이후 주위에서 지속적으로 탤런트 데뷔를 권유받아왔다. 그동안 인터넷 방송 MC 등을 거치면서 착실하게 연기수업을 받아온 고지용은 데뷔작인 '쿨'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겠다는 각오로 촬영준비에 한창이다.
〈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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