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시각장애인 돕는 '촉각 교재' 만든다

  • 프린트하기
  • 이메일보내기
  • 기사목록
  • 스크랩하기
  • 블로그담기

입력 : 2014.04.18 09:32

	3D 프린터로 시각장애인 돕는 '촉각 교재' 만든다
3차원(3D) 프린트를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촉각 형상 제작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글자 위주의 점자책뿐 아니라 점자 그림책, 교육 도구 등 다양한 교재를 제작할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다원물질융합연구소 문명운 박사 연구팀은 "재료를 층층이 쌓아 원하는 물질을 만드는 3D 프린팅 기법과 열처리 기술을 결합해 3차원 촉각 제작물을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3D 프린터로 시각장애인 돕는 '촉각 교재' 만든다
이날 연구팀은 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3D 프린팅 시연회<사진>'도 열었다. 산의 모양이나 지도의 등고선 등 교과서 속 그림을 3D 프린터로 입체화해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이 기술은 국내 특허로도 출원된 상태다. 문명운 KIST 박사는 "지금까지 시각장애인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책은 그림 부분이 '생략'으로 표시돼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입체로 제작된 교구를 만지고 느끼면서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문은 종이 신문을 참고하세요!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