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룡 미크로랍토르

몸이 1m도 되지 않는 작은 공룡 미크로랍토르. 몸이 비늘로 덮여 있는 보통 공룡들과 달리 깃털로 덮여 있는 게 특징이죠. 미크로랍토르는 깃털 공룡 중에서도 주목할 만해요. 온몸은 물론, 네 다리에 모두 깃털이 있거든요. 덕분에 나무 위에 살면서 날다람쥐처럼 날개를 펼쳐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옮겨 다녔어요. 온몸을 장식하고 있는 화려한 깃털 때문에 새와 비슷해 보이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