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을 먹었다는 증거가 강원도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는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 흔적입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 양양 오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를 분석한 결과, 신석기시대 �����이 담겼던 자국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연구소에 따르면 �����알이 눌린 흔적은 신석기 조기(8000~6500년 전)와 중기(5500~4500년 전)에 만들어진 두 토기 안쪽에서 1점씩 찾았습니다. 크기는 각각 2.2㎜, 2.8㎜입니다. 연구소는 미국 베타연구소에 연대 측정을 의뢰해 7314~7189년 전의 �����이라는 사실을 얻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일본·중국에서는 약 5000년 전부터 �����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해왔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로 그보다 2000년 더 이른 시기에 야생 �����을 식용했음이 드러났습니다.

여기서 오늘의 애독자 시사퀴즈 문제 나갑니다. 여름철 대표 간식인 빙수의 주재료이며 7000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는 무엇일까요?

①팥 ②치즈 ③고추장

※오는 10월 22일까지 이메일(quiz@chosun.com)로 정답을 보내 주세요. 이름·학교·학년·반·집 주소·전화번호도 꼭 써 주세요. 정답자 중 2명을 뽑아 초·중등 온라인 내신 정복 ‘스쿨온’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드립니다.

●문의: (02)724-7871

☞지난주 문제 정답: ③2층 버스

●당첨자: 박수정(서울 정곡초 6년), 서동진(경북 구미 선주초 6년)

※이번 주 문제 정답 당첨자는 오는 10월 27일자에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