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픽셀큐브 제공

퍼즐게임 '프렌즈팝' 출시

'카톡개' 프로도가 모바일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NHN픽셀큐브는 다음카카오와 공동 개발한 퍼즐게임 '프렌즈팝 for KaKao'를 25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프렌즈팝'은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첫 번째 게임이다. 게이머는 육각형 블록으로 여섯 방향으로 매칭해 나가며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네오'와 '프로도'가 기본 아바타로 등장하며, 이용자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또 프렌즈 뽑기를 통해 '튜브' '제이쥐' 등 30여 종의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 유튜브 게이밍 홈페이지 캡처

유튜브, 게임 중계 서비스 '게이밍' 출시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 구글이 '유튜브 게이밍'이라는 게임 관련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담은 동영상과 생중계를 공개하거나 남들의 게임 플레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게이머들이 교류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도 있다. 게임 제작사들은 약 2만5000개 비디오 게임 타이틀에 관해 실시간 스트리밍과 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모은 유튜브 게이밍 전용 페이지를 만들어 제공키로 했다. PC용 웹사이트 주소는 'gaming.youtube.com'이다.

▲ 라이엇 게임즈 제공

리그오브레전드, 161주째 점유율 1위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LoL)'가 대기록을 세웠다. 24일 PC방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LoL(www.leagueoflegends.co.kr)은 161주 동안 국내 PC방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이전 최고 기록은 160주 연속 1위로, 한국 게임 맏형 엔씨소프트가 개발해 지난 2008년 11월 11일 오픈베타를 시작한 블럭버스터 '아이온'이다. 롤은 미국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10명이 5명씩 팀을 이루어 상대팀과 싸우는 대전 게임으로, 사용자들이 직접 캐릭터를 선택해 상대방 진영을 초토화시켜야 게임이 끝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1월 정식 출시 후 2012년 7월을 시작으로 3년이 넘는 기간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