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 혜화초등학교(교장 박세천) 아람단 단원들이 '레포츠 캠프'를 떠났다.

캠프를 떠나는 첫날 아람단원들은 부푼 기대감을 안고 학교 운동장에 모였다. 인원 점검을 마치고 캠프 장소인 강원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한 학생들은 짐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캠프에 온 다른 학교와 캠프파이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파이어와 동시에 펼쳐진 여러 활동을 통해 다른 단원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었다.

캠프 둘째 날에 아람단원들은 서바이벌 체험장으로 이동, 팀을 나눠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했다. 그 후 어드벤처 코스에서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아람단원들은 장애물 통과하며 건너기, 흔들리는 통나무 지나가기 등 여러 코스를 돌아다녔다. 플라잉 집을 타고 하늘을 가르는 체험을 하는 것으로 이번 캠프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