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초, 금상·동상·특별상 휩쓸다
유예서 명예기자(서울 경복초 5) 입력 : 2017.03.06 09:33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서울 경복초등학교(교장 김정곤) 학생들이 지난달 18일 열린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금상과 동상·특별상을 휩쓸었다. 이날 오전 10시 경기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중국 3개 팀을 포함한 초·중·고 100여 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창의력 경쟁을 펼쳤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의 도전 과제는 '쇼와 첨단 기술의 향연'(A그룹) '일급비밀'(B그룹) '하늘로 솟았나 땅으로 꺼졌나'(C그룹) '3연속 달성'(D그룹) '힘을 모아 함께'(E그룹) 등 5가지였다. 참석한 팀들은 각각 원하는 도전 과제에 지원해 열띤 경함을 벌였다. 심사위원들은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독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채점 기준으로 했다.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경복초 학생들.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경복초 학생들.
이날 참석한 경복초 학생들은 도전 과제 C와 D로 각각 한 팀씩 출전했다. 도전 과제 D로 출전한 'Rainbow 5'(성윤건·안홍우·신정원·도채연·최승연)는 금상을 차지했다. 또 도전 과제 C에 승부를 건 'Creative Thinking Team'(임산·최승범·김이준·유예서·임채아·이유진)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동상과 특별상(다빈치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은 오는 5월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글로벌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동상과 특별상을 받은 임채아(4학년) 양은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