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많이 달라졌다는 걸 느껴요. 글 쓰는 실력도 몰라보게 늘었고, 남들은 무심히 지나치는 사소한 것들을 '기자의 눈'으로 다시 한 번 바라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배서윤(경기 용인 서원초 6) 양은 소년조선일보 열혈 명예기자입니다. 새로운 기삿거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수첩과 펜을 들고 달려가지요. 서윤양뿐 아니라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가 소년조선일보 명예기자 제도를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소년조선일보가 오늘(14일)부터 '2017학년도 신임 명예기자'를 모집합니다. 명예기자로 선발된 어린이는 자신이 직접 취재한 학교나 지역 소식을 기사로 써서 보낼 수 있습니다. 내용이 좋은 기사는 매주 소년조선일보 지면에 실어줍니다. '출동! 명예기자' 등의 코너를 통해 장관, 스포츠스타, 연예인 등 유명인을 인터뷰하는 기회도 얻게 됩니다.

명예기자가 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은 '학교 명예기자'를 신청하고, 소년조선일보나 조선일보 독자라면 '일반 명예기자'로 신청하면 됩니다. 학교 명예기자와 일반 명예기자는 모집 경로만 다를 뿐 활동 내용은 똑같습니다. 단, 학교 명예기자에 지원하는 어린이는 학교장 추천서와 학부모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명예기자 신청 마감일은 다음 달 7일입니다. 합격자는 다음 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소년조선일보 지면에 발표됩니다. 신규 명예기자에게는 기자증과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학교 명예기자 지원 방법]

●문의: (02)724-7871

●추천 대상: 초등 1~6학년

●지원 방법: 소년조선일보 홈페이지(kid.chosun.com)에서 학교장 추천서와 학부모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제출(학교별 단체 접수 가능.)

학교장 추천서 내려받기

학부모 동의서 내려받기

●접수 기간: 3월 14일(화)~4월 7일(금)

●서류 보낼 곳: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30 소년조선일보 명예기자 담당자 앞(우편번호 04519)

[일반 명예기자 지원 방법]

●지원 대상: 소년조선일보 또는 조선일보 가정 구독자(초등 1~6학년)

●지원 방법: 온라인 접수만 가능. 소년조선일보 홈페이지(kid.chosun.com) '조선미디어' 회원가입(보호자 인증 필요)→소년조선일보 홈페이지 명예기자 코너에 온라인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록

일반 명예기자 지원하러 가기

●선발 방법: 자기소개서 심사 후 선발

●접수 기간: 3월 14일(화)~4월 7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