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신문 만들고 친구와 뉴스 진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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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17 09:44

조선일보 '1일 기자학교' 활동

지난 6일 오전 인천 연화초등학교(교장 김현수) 4~6학년 전교학생회 및 학급 임원 40명은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 본사로 향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1일 기자학교' 활동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연화초 학생들이 본인이 직접 만든 신문을 프린트해 들고 있다.
연화초 학생들이 본인이 직접 만든 신문을 프린트해 들고 있다.
학생들은 미디어와 신문제작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서 조선일보 본사를 견학했다. 우선 지하실에서 신문을 인쇄하는 거대한 윤전기를 봤는데 커다란 모습에 압도돼 입이 떡 벌어졌다. 윤전실에 이어 편집국을 갔는데 기자들이 취재를 나가 빈자리가 많았다. 내부 곳곳에 걸린 시계는 현재 시각과 기사 마감 시각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가이드 한 분이 동행해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됐다. 오늘자 신문을 이용한 신문활용교육(NIE)도 했다.

본사 사원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흑석동에 있는 뉴지엄으로 이동했다. 미디어체험관에서 학생들은 신문과 방송 기자를 체험했다. 신문을 제작해보는 시간에는 두 명이 한 팀을 이뤄 4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정해 기사를 썼다. 완성된 내용은 프린트로 뽑았다.


	텔레비전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장면.
텔레비전 뉴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장면.
제비뽑기를 통해 방송앵커, 기자, 카메라맨, 기상 캐스터, 특파원 등 다양한 역할 중 하나를 맡아 뉴스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실습을 모두 마치고 학생들은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큰 윤전기로 신문을 만든다는 게 신기했다"며 "견학하면서 신문 제작에 힘쓰는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