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글·그림 보며 조국 사랑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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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17 09:44

'안중근 옥중 유묵' 특별 전시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 진행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다녀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관이다.

이날 1층에서는 특별 전시 '동포에게 고함: 안중근 옥중 유묵'이 진행 중이었다. 안중근 순국 107주기를 맞아 그의 유묵(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을 국민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전시다. 안중근은 독립운동가로 만주 하얼빈에서 일본 정치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인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에 마련된 ‘동포에게 고함: 안중근 옥중 유묵’ 특별전 모습.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에 마련된 ‘동포에게 고함: 안중근 옥중 유묵’ 특별전 모습.
전시관을 돌다 보니 나라를 사랑하는 안중근의 마음이 잘 드러났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인 조마리아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 '나라를 위해 부모보다 먼저 죽어도 불효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적은 내용도 인상깊었다.

'동포에게 고함: 안중근 옥중 유묵' 특별전은 다음 달 28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를 본 이도은씨는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우리나라를 더욱 사랑해야겠다고 느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