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 프린팅·인공지능 로봇… 미래 직업 체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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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6.19 09:36

성남 '한국잡월드' 가보니

지난 10일 경기 성남에 있는 '한국잡월드'를 찾았다. 한국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직업 체험관이다.

한국잡월드는 크게 ▲직업세계관 ▲청소년체험관 ▲어린이체험관 ▲진로설계관 등으로 나뉜다. 입구에서 가이드에게 직업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업세계관으로 이동했다. '세상에 숨은 일꾼' 코너에서는 타워크레인 기사, 배관공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힘든 일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이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었다. '역사를 만들어 온 직업 여정' 코너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직업의 종류와 변화를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게 꾸며졌다. '꿈을 실현한 직업인' 코너에서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에 대한 가이드의 강연이 마련됐다. 마크 저커버그가 남긴 말 중에서 "작은 일을 시작해야 위대한 일도 생긴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로봇과 가위바위보 대결 중인 어린이.
로봇과 가위바위보 대결 중인 어린이.
한국잡월드는 이번에 개관 5주년을 맞아 '미래 직업 Lab' 공간을 새롭게 꾸몄다.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VR) 등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미래 직업 Lab은 ▲미래의 첨단기술 ▲미래의 병원 ▲3D·4D 프린팅 존 ▲인공지능 로봇존 ▲미래의 집 등의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백전백승 로봇과 가위바위보 대결을 할 수 있는 '미래의 첨단기술' 코너가 어린이들에게 인기였다. 나만의 3D 아바타를 만들어 보는 '3D·4D 프린팅 존'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국잡월드를 찾은 한 어린이는 "미래 직업 Lab에서 체험하고 경험한 것들이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우리 삶이 변화해 나가는 방향을 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