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비싼 車, 54억원짜리 '트레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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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6.19 09:36

	출처: 코닉세그 홈페이지
출처: 코닉세그 홈페이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로 코닉세그의 스포츠카 'CCXR 트레비타(Trevita)'가 선정됐다. 한대 가격이 무려 54억원을 넘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17일(현지 시각)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톱10'을 선정했다"며 "1위는 스웨덴 슈퍼카 제조사인 코닉세그의 '트레비타'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안에 생산됐고 합법적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중에서 가격 순으로 순위를 정했다.

트레비타는 출시가 480만 달러 (약 54억4000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단 3대만 한정 생산된 트레비타는 차체 표면이 다이아몬드로 뒤덮였다. 2.9초 안에 시속 100㎞까지 가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의 권투선수 메이웨더가 소유한 차로도 유명하다.

2위는 람보르기니의 '베네노'가 선정됐다. 람보르기니 50주년 기념으로 나온 이 차는 450만 달러(약 51억원)의 출시가를 기록했다. 공동 3위는 출시가 340만 달러(약 38억5000만원)를 기록한 W모터스의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와 부가티의 '베이론'이 차지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마이바흐 엑셀레로'는 명예상에 선정됐다. 출시가 800만 달러(약 90억7000만원)로 사실상 최고가이지만, 단 한 대만 나온데다 2004년에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명예상에 머물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