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텃밭 상자 가꾸기 도전

  •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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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6.20 09:37

베란다 텃밭 가꾸며 수확의 기쁨 누려요

엄마들은 마트에 갈 때마다 고민을 많이 해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면 친환경 농산물을 사야 하는데, 이는 일반 농산물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거든요. 뉴스에서 종종 식품 위생과 관련된 안 좋은 소식들이 보도되기도 하고 말이죠.

이럴 때 여러분이 텃밭 상자를 가꿔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 주면 어떨까요? 텃밭 상자 가꾸기는 적은 수고로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참 많아요. 일단 가족이 함께 모여 직접 먹을거리를 키워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죠.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 가꾸다 보면 가족 간 대화도 많아지고, 엄마들의 걱정인 식비도 줄일 수 있어요. 직접 가꾼 채소라 안심하고 먹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마트나 시장에서 농산물을 사면 함께 따라오는 비닐봉지나 포장지도 필요 없어 쓰레기도 줄여준답니다.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텃밭 상자 가꾸기 도전

텃밭을 가꾸는 게 처음이라면 기르기 쉬운 채소를 선택해보세요. 믹서에 갈아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좋은 케일이나 청경채가 대표적인 예죠. 누구나 좋아하는 방울토마토도 괜찮아요. 이러한 채소들을 키우다 보면 어렵지 않게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거예요.

텃밭 가꾸기에 자신감이 붙고 나면 고추, 상추, 오이, 옥수수 등을 길러 봐도 재밌어요. 가족과 함께 즐겨보는 농부의 생활! 텃밭에 물을 주고, 풀이 자라면 뽑아 주는 데 하루에 딱 10~20분 정도만 정성을 쏟으면 충분해요. 하루 24시간 중 10~20분만큼은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정성을 다해 텃밭을 돌봐 주세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수확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