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불량 식품

  •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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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7.18 09:30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우리는 매일 수차례에 걸쳐 음식을 먹고, 이렇게 섭취한 음식은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미쳐요.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다루는 사람들은 늘 조심해야 하죠. 그럼에도 우리는 종종 일부 양심 없는 사람에 의해 불량 식품을 접할 때가 있어요.

몇 년 전에는 한 유명 식품 회사가 대장균이 검출된 떡 180억원어치를 시중에 대량으로 불법 유통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해요. 이 식품 회사는 분식집에 유통되는 떡볶이 떡도 생산하는 곳이라 더욱 충격을 안겼죠. 이 회사는 보관 중이던 쌀 2500포대에서 나방 애벌레가 나오자 폐기 처분하지 않고 맹독성 살충제로 박멸한 뒤 그대로 유통시키기도 했대요.

또 다른 식품 회사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된 시리얼을 폐기 처분하지 않고 다른 정상적인 시리얼과 조금씩 섞어서 판매하는 방법으로 재활용했다고 해요. 대장균이 발견돼 반품된 제품을 폐기하기는커녕 저소득층이나 사회 복지 시설에 음식을 공급하는 푸드뱅크에 내놓았던 회사도 있었죠.

이러한 불량 식품들은 명백히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것들이에요. 다른 사람들의 건강이야 어떻든 상관없이 나만 잘살면 된다는 식의 태도 때문에 불량 식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거예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말 중에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마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죠. 식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모든 제조 공정에서 위생에 신경을 쓰고, 불량 식품은 절대 만들거나 팔지 않겠다는 양심을 가져야 한답니다.

〉〉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법

불량 식품을 섭취하면 노약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들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고, 심지어는 목숨까지 잃게 될 수 있어요. 그래서 불량 식품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답니다. 불량 식품 신고 전화번호는 1399예요. 불량 식품을 발견하면 이쪽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건강을 지키는 번호 1399, 꼭 기억해 두세요

소년조선일보·에코맘코리아·㈜대교·주니어북스 공동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