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오존 경보제

  •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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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8.08 09:41

오존 주의보 발령 땐 되도록 외출 삼가야


	오존 경보제
여름철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알아 둬야 할 정보가 있어요.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존'에 관한 내용이에요.

오존은 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리면서 뿜어낸 질소 가스에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면서 생성된 가스예요. 그러나 오존 자체가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적당량의 오존은 살균 효과가 있고, 사람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또한 지상 20~25㎞ 상공에 존재하는 오존층(오존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대기층)이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해 지구상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역할도 해요.

하지만 농도가 짙어져 오존이 독성 물질로 변하면 문제가 발생해요. 오존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 높아지면 호흡기나 눈이 자극을 받아 기침이 나고, 눈이 따끔하거든요. 심한 경우에는 폐 기능을 약화시켜 호흡기 질환자나 어린이, 노약자들은 더더욱 조심해야 한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오존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존 경보제'를 실시하고 있어요. 이는 오존 농도에 따라 4단계로 나뉘는데요. 시간당 오존 농도가 평균 0.12PPM 미만일 때는 '보통',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0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라 해요.

여름이 되면 건강을 위해 오존 농도를 항상 주의 깊게 살펴야 해요. 그리고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실외 활동을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이제 숨 쉬는 것마저도 걱정해야 하는 세상이 됐어요. 하지만 우리 가족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오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다시 걱정 없이 숨 쉴 세상이 올 거예요.

〉〉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법

미세 먼지, 오존 등으로부터 야기된 환경문제는 모두 우리가 만든 거예요. 환경에 항상 관심을 갖고 오염 요인을 줄이도록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노력해보세요.

소년조선일보·에코맘코리아·㈜대교·주니어북스 공동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