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온실가스 줄이기

  •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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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8.22 09:42

'B·M·W' 실천, 뜨거워진 지구의 열 내리죠

지구 대기의 99%는 질소와 산소로 이뤄져 있어요. 나머지 1%를 구성하는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은 지구를 따뜻하게 감싸줘요. 온실처럼 지구를 따뜻하게 만든다고 해서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을 '온실가스'라고 부르죠. 만약 이 온실가스가 없다면 지구의 온도는 지금보다 훨씬 낮아지고, 낮과 밤의 기온 차도 커져 수많은 생물이 살기 어려울 거예요.

그런데 최근 온실가스가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요. 온실가스가 증가하면 지구의 온도가 높아져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게 되고 이로 인해 해수면 상승 등 생태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거든요. 따라서 온실가스가 없을 때와 마찬가지로 지구 상의 생물들이 점점 살기 어려워지죠.

석탄과 석유 등 화석 연료의 사용은 온실가스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혀요. 전기를 만드는 화력 발전소는 석탄과 석유를 이용하고 자동차, 버스 등 교통수단들도 대부분 연료로 석유를 쓰지요. 석탄과 석유가 타면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등이 대기 속에 스며들어 온실가스를 늘리고 있답니다.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년 중 전력 소모량이 가장 많은 계절인 여름철에 에어컨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부득이하게 써야 한다면 희망 온도보다 1도(℃) 높게 설정, 가동해주세요. 그리고 'BMW'를 기억해주세요. B는 Bus, M은 Metro(지하철), W는 Walking(걷기)이에요. 승용차를 타기보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걸어 다니면 내 몸뿐 아니라 지구도 건강하게 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아프면 열이 나듯 지구도 지금 많이 아파 열이 나고 있어요. 지구 온난화로 지구의 온도가 얼마나 높아질까 걱정만 하지 말고 아픈 지구를 함께 잘 보살펴 지구의 열을 낮춰야 할 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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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법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만한 행동을 알려줄게요.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원 플러그를 뽑아주세요.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요. 함께 실천해 봐요.
소년조선일보·에코맘코리아·㈜대교·주니어북스 공동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