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약사? 나의 미래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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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0.16 09:39

수원 원천초 '진로체험'

경기 수원 원천초등학교(교장 김형미) 4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20~22일 '진로체험의 기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고서희 경찰관이 학교를 찾아 우리 사회에서 경찰의 역할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수업 중 수갑 등을 이용해 범인을 검거하는 실감 나는 체험도 진행됐다. 정하영 양은 "진로체험 수업을 듣고 나서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굉장히 끌리기 시작했다"면서 "경찰관이 되는 과정도 알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튿날 21일에는 '자신의 롤 모델 정하기' '직업 조사하기' '심리 적성검사'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인 조영인 약사께서 약 제조과정과 약의 종류 등 약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약을 빻거나 가는 데 쓰는 도구인 유발과 유봉을 직접 써보고, 약 주걱 등을 이용해 약을 제조해보기도 했다. 사흘간의 진로체험 수업을 마친 한 학생은 "나의 미래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약사 직업체험을 하는 학생들(위쪽)과 수갑을 활용한 경찰 직업체험 모습.
약사 직업체험을 하는 학생들(위쪽)과 수갑을 활용한 경찰 직업체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