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과학 원리 탐구… 창의력이 쑥쑥 자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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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1.13 09:37

대구 신성초, 과학 발표대회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신성초등학교(교장 정하윤) 과학실에서 '과학프로젝트 발표대회'가 열렸다. 과학프로젝트 발표대회는 매년 10월경에 시행된다.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선에는 1차 대회를 통해 뽑힌 3~6학년 대표 11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의 주제는 '피젯스피너의 원리' '사과의 갈변 현상' '드라이아이스 실험' 등 다양했다. 학생들은 하드보드지, PPT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5분 이내로 탐구한 내용을 발표했다. 평가 기준은 주제의 창의성, 참여도, 발표 방법과 태도 등이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손톱에 물드는 꽃은 봉숭아뿐일까'와 '알약은 어떤 액체에서 더 잘 녹을까'를 주제로 한 두팀에 돌아갔다.

'피젯스피너의 원리'에 대해 발표해 우수상을 받은 손혁진(4학년) 군은 "작은 장난감 속에도 과학적 원리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됐다"면서 "발표하는 도중 작은 실수가 있어 아쉬웠지만, 친구와 함께 탐구한 과정이 즐겁고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식 교감은 "학생들이 항상 과학적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는 자세를 갖춘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대회 참가자들이 피젯스피너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들이 피젯스피너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