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할아버지,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프린트하기
  • 이메일보내기
  • 기사목록
  • 스크랩하기
  • 블로그담기

입력 : 2017.12.04 09:41

서울 양진초, 연탄 나르기 봉사

서울 양진초등학교(교장 김수일)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은 지난달 1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진초등학교 외에도 영신초등학교와 우이초등학교 등 15개 학교의 RCY 단원도 함께했다. 모두 합쳐 642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활기가 넘쳤다. 국악인 송소희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뉘어 한조당 연탄 500장씩을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나눠 줬다. 연탄을 나르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끝까지 배달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저마다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할아버지·할머니가 연탄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한 학생도 있었다.

연탄을 배달한 이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줄 선물상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상자에는 학용품과 함께 학생들이 우정을 담아 쓴 편지가 함께 담겼다.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는 모습.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