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과학적으로 만든 수돗물

  •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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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1.30 09:40

안전한 수돗물… 300여 가지 수질 검사 거치죠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에요. 급격한 인구 증가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나날이 수질 오염이 심각해지고, 전 세계적으로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점 부족해지자 UN이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지요.

물의 종류는 바닷물을 비롯해 강물, 계곡물, 빗물, 지하수 등 다양해요. 이 중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은 어떤 물일까요? 바로 수돗물이에요. 수돗물은 강물로 만들어지는데요.

어떤 과정을 거쳐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이 완성될까요?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과학적으로 만든 수돗물
①취수:강이나 계곡으로부터 물을 끌어와 정수 처리장으로 보냅니다.

②응집:약품(응집제)을 넣어 물속에 있는 더러운 작은 찌꺼기를 뭉치고 덩어리로 만듭니다.

③침전:무거워진 찌꺼기 덩어리를 바닥에 가라앉히고 깨끗해진 물을 여과 시설로 보냅니다.

④여과:응집과 침전에서 제거되지 않은 미세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⑤살균:약품(염소)을 넣어 해로운 균을 없앱니다.

⑥급수:각 가정으로 수돗물을 공급합니다.

수돗물은 지방자치 단체별로 100~300가지 항목의 수질 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마셔도 우리 몸에 전혀 해가 없답니다.
〉〉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법

“콸콸.” 수도꼭지만 틀면 아무 때나 쏟아진다고 수돗물을 하찮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가 공기의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처럼 수돗물의 고마움도 잊고 사는 것 같아요. 가끔 수돗물이 나오지 않을 때를 상상하면서 항상 아껴 쓰는 마음을 가져 봐요.

소년조선일보·에코맘코리아·㈜대교·주니어북스 공동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