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골… 물오른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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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3.13 10:09

본머스전서 멀티골 기록 팀 4대1 '대승'… 공격수 부문 '주간 베스트' 선정


	손흥민이 12일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7분 두 번째 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이 12일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7분 두 번째 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은 12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17분 결승골과 후반 42분 추가 골을 기록해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시즌 17·18호 골에 성공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 합쳐 가장 높은 9.13점의 평점을 매겼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토트넘의 세르주 오리에가 손흥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9.05점의 평점을 받았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그는 이번 경기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하며 손흥민을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하기도 했다.

최근 손흥민은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로치데일과의 FA컵 16강 2골을 시작으로 4일 허더즈필즈와 리그 홈경기에서 2골, 8일 유벤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은 이번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추가로 기록하며 지난 시즌 기록한 한 시즌 최다 득점(21)에 3골 차로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