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알레르기, 환경 변화가 주범

  •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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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5.08 09:45

집 먼지 진드기·곰팡이 막으려면 … 환기 잘하고 집 안 습기 없애야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알레르기, 환경 변화가 주범
의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머지않아 사람의 평균 수명이 100세가 넘을 거라고 해요. 반면에 예전에는 없던 질병이 새로 생겨나기도 하죠. 대표적인 질병이 '알레르기'예요. 알레르기란 어떤 물질과 접한 우리 몸이 그 물질에 대해 정상이 아닌 반응을 나타내는 현상을 말해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우리나라 병원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환자가 알레르기 비염 환자라고 해요.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바로 환경 변화예요. 산업화로 인해 공장이 늘어나고 자동차가 많아졌어요. 거기에서 배출되는 대기 오염 물질이 우리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어요. 또 서구화된 실내 생활환경도 문제예요. 요즘 아파트에서는 소파, 커튼, 카펫 등을 사용하는데, 거기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 먼지 진드기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워요.

집 안에서만큼이라도 알레르기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알레르기의 주범인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곰팡이는 장마철에 특히 많이 생기는데, 바로 습기 때문이죠. 비가 와서 날이 눅눅할 때에는 환기를 잘 시키고 실내에 습기가 없도록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해요. 방문을 열고 선풍기를 이용하면 집 안 구석구석까지 잘 말릴 수 있죠.

그리고 아이들이 잠잘 때 꼭 껴안고 자는 인형은 집 먼지 진드기의 온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주자주 세탁을 해 줘야 해요.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예전에는 없었던 질병인 알레르기가 우리를 많이 힘들게 하고 있지만, 그 원인이 되는 물질인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예방해 준다면 알레르기 충분히 이겨 낼 수 있답니다.
〉〉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법
진공청소기가 집 먼지 진드기를 온 집 안에 퍼뜨리는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침대나 소파에서 빨아들인 집 먼지 진드기를 공기 중으로 퍼뜨릴 수 있거든요.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때에는 꼭 창문을 열고 사용이 끝난 다음에는 바닥을 물걸레로 닦아 주는 게 좋아요.

소년조선일보·에코맘코리아·㈜대교·주니어북스 공동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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