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선생님과 대화… 영어 자신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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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5.10 09:43

대구 신성초, 영어마을 체험학습

대구 신성초등학교(교장 정하윤)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5학년 학생 모두가 참가하는 '영어마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진행했다.

	대구 신성초, 영어마을 체험학습
대구 신성초 5학년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로부터 수업을 받는 모습.
대구 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시행된 이번 영어마을 체험학습은 교과학습, 상황체험학습, 공동체 문화학습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 자신감을 키워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23일 오전 10시에 대구경북영어마을 강당에 모여 입소식을 치렀다.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받고 나서 본격적인 체험학습이 시작됐다. 모둠을 꾸린 학생들이 각각의 학습 장소를 찾아가서 원어민 교사로부터 수업을 들었다. 27일 수료증을 받기까지 여러 활동이 진행됐는데 다들 만족스러워했다.

권형민 군은 "외국에서는 교실을 찾아다니는 이동식 수업을 한다고 들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재밌었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했다. 이채은 양도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영어를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수진 선생님(1반 담임교사)은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수업이 진행돼 좋았다. 5일간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야 했음에도 씩씩한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면서 "이번 체험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가진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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