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1968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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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6.01 09:53

헬렌 켈러 사망


	헬렌 켈러(왼쪽)와 그녀의 스승 앤 설리번.
헬렌 켈러(왼쪽)와 그녀의 스승 앤 설리번./조선일보DB
사회사업가이자 작가로 활동한 헬렌 켈러(1880~1968)가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헬렌 켈러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사람을 위해 봉사한 인물로 평가된다.

헬렌은 태어난 지 19개월이 됐을 때 뇌척수막염으로 추정되는 심한 열병을 앓고 시각과 청각을 모두 잃었다. 헬렌이 일곱 살이 됐을 무렵 그녀의 부모는 딸을 위해 앤 설리번을 가정교사로 들였다. 설리번 선생의 헌신적인 가르침에 힘입어 헬렌은 하버드대학교 래드클리프 칼리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장애인 복지 제도 마련을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일생을 바친 공로를 인정받아 1964년 미국 최고의 훈장인 '자유의 메달'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