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천연 세제를 이용한 청소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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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6.26 10:01

묵은 때 벗길 땐 레몬 껍질, 물때 제거엔 식초·달걀 껍데기 써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이나 자주 먹는 식품들이 훌륭한 청소 도구로 변하는 마술, 청소 마술을 소개할게요.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앞서 소개한 베이킹 소다는 행주에 물과 함께 묻혀 싱크대나 세면대를 닦으면 악취와 습기를 잡아 주죠. 욕실 바닥과 타일 틈새에 끼어 있는 곰팡이는 먹다 남은 술이나 약국에서 파는 에탄올을 뿌리면 좋아요. 식초는 변기의 누런 때, 수도꼭지의 물때, 유리컵 물때를 말끔하게 지워 준답니다. 여름이면 많이 사용하는 물병, 안쪽 바닥을 자세히 보면 물때가 잔뜩 끼어 있는데요. 씻을 때 손이 닿지 않아 제대로 닦을 수 없어 그런 거죠. 손이 닿지 않아 닦기 어려운 물병이나 보온병은 잘게 부순 달걀 껍데기를 이용하면 쉽게 닦을 수 있어요.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
기름기가 묻어 있는 그릇을 닦을 때에는 주방용 세제 대신 밀가루를 사용하면 좋아요. 먹고 버리는 레몬 껍질은 가스레인지나 싱크대의 묵은 때를 벗겨 내는 데 효과가 있어요. 소금은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요. 그래서 거실 카펫을 청소할 때 소금을 뿌려 살살 문지른 다음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먼지가 싹 없어진답니다. 유통 기한이 지나 먹지 못하는 빵은 냉장고 탈취제로 사용하고, 쌀을 씻고 버리는 쌀뜨물은 냉장고를 청소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 그리고 마시고 남은 콜라는 변기를 청소할 때, 다 읽은 신문지는 옷장 속에 넣어 두면 습기 제거에 효과가 있어요.

또한 원두 찌꺼기도 습기 제거에 효과가 있고, 동시에 악취까지 잡아 준답니다. 생활 속 천연 세제를 이용한 깨끗하고 안전한 청소 마술,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똑똑한 마술이랍니다.

환경을 살리는 작은 실천법

마시고 남은 콜라, 유통 기한이 지난 빵, 유통 기한이 지난 밀가루, 그냥 버리나요? 버리면 쓰레기이지만, 잘 사용하면 훌륭한 청소 도구가 된답니다. 집 안도 깨끗하게 하고, 쓰레기도 재활용하는 똑똑한 청소 마술, 여러분도 재미있게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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