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뜨는 밤, 학교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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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05 09:45

대전 관평초 '관평 별축제'

지난달 21일 밤 대전 관평초등학교(교장 김대혁)에서 '관평 별축제'가 열렸다. 관평 별축제는 평소 별과 우주에 관심은 많지만 천체 관측 장비가 없어 천문 활동을 하기 어려웠던 이들을 위해 마련된 체험 행사다.
	운동장에 모인 학생과 학부모가 천체 관측을 하고 있다.
운동장에 모인 학생과 학부모가 천체 관측을 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별자리 강연 ▲천체 퀴즈 ▲천체망원경 조작 ▲천체 관측 등 4개 주제로 나눠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별자리 강연에서는 강사 선생님이 천체 관측 가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별을 관측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실제 관측에 앞서 시간과 지역을 다양하게 설정해 여러 천체를 가상 관측했다. 천문학 문제를 바탕으로 한 퀴즈쇼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천체 관측 시간. 학생들은 운동장에 설치된 5대의 망원경으로 달·토성·목성 등을 관측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 운동장에서 별을 관측하게 돼 정말 신기하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 행사가 열리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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