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 많은 여름철 자전거 사고 집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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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7.13 09:37

여름철에 자전거 사고가 집중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은 "지난 2010~2014년 자전거 사고로 정형외과 진료를 받은 385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진료자의 약 36%인 140명이 6~8월에 자전거 사고를 당했다. 이어 ▲9~11월(109명) ▲3~5월(96명) ▲12~2월(40명) 순으로 부상자가 많이 발생했다. 주로 야외 활동이 활발한 계절에 부상자가 늘어난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다친 부위는 주로 팔 아래쪽(82명)과 어깨(71명)였다. 발과 발목(43명), 손과 손목(33명) 등을 다치는 경우도 빈번했다. 연령별로는 11~20세가 101명(26.2%)으로 가장 많았다. 61세 이상(77명)과 0~10세(71명)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