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체험학습] 공포만화 전시·코스튬 플레이… 만화와 함께 무더위 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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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8.13 09:44

'부천국제만화축제' 15일 개막인기 작가·성우들과의 만남도

만화를 보다가 직접 그 세계로 들어가고 싶었던 적이 있을 거예요. 그렇다면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모이는 '만화 축제'에 방문해보세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부천영상문화단지에서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립니다. 시간별로 사인회, 퍼레이드, 콘서트,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열린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만화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어들.
지난해 열린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만화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튬 플레이어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좋아하는 만화가 어떻게 제작됐는지 뒷이야기가 궁금했다고요? 작가를 직접 만나 평소 궁금했던 걸 물어보세요. '복학왕'의 기안84, '여탕보고서'의 마일로, '계룡선녀전'의 돌배 작가 등 인기 웹툰 작가가 방문해 독자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만화영화 캐릭터 목소리의 진짜 주인공이 궁금했던 친구들에게는 '웹툰&성우콘서트'를 추천해요. 타요와 도라에몽, 저팔계 등 인기 만화 캐릭터에게 예쁜 목소리를 선물한 성우들이 제작과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더워서 야외에서 활동하기 힘들다면, 공포만화 기획전에 참가해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만화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학교'를 체험형으로 구성한 전시인데요. 관람객이 ▲공포의 학교 복도 ▲공포교실 ▲공포의 귀신도서관에서 직접 만화 주인공처럼 미션을 수행하면서 더위를 잊을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지난해 '부천만화대상'에서 각각 대상과 해외특별상을 받은 '아 지갑놓고나왔다' '피카소의 파리' 등 전시도 열립니다.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코스튬 플레이'도 볼거리입니다. 멕시코, 이탈리아 등 해외 7개 국가에서 초청된 프로 코스튬 플레이어 14명과 국내 코스튬 플레이어 5000여 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만화영화 캐릭터로 분장해 관람객 앞에 나섭니다.

매일 오후 9시까지 개장하는 야외 행사장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답니다. 해먹과 돗자리 위에서 편하게 만화를 볼 수 있는 '돗자리 만화방', 미니풀장에서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물도서관', 놀이기구 8종이 마련된 '어린이 놀이동산' 등입니다. 홈페이지(bicof.com)에서 자세한 일정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