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4개국 축구 꿈나무, 땀 흘리며 우정 다져

  • 프린트하기
  • 이메일보내기
  • 기사목록
  • 스크랩하기
  • 블로그담기

입력 : 2018.08.30 09:32

YMCA 키즈 월드컵

지난 6~8일 'YMCA 키즈 월드컵'이 개최됐다.

대만·일본·한국·홍콩을 대표하는 어린이 축구팀이 경기 양주 고려대학교 송추운동장에 모여 친선 경기를 했다. 한국 대표로는 서울팀과 부천팀이 참가했고 저학년·고학년 경기가 따로 진행됐다.
	‘YMCA 키즈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팀(서울)과 홍콩팀.
‘YMCA 키즈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팀(서울)과 홍콩팀.
첫날에는 수영과 축구 연습을 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숲 체험을 하고, 오후에 본격적인 축구 경기를 했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저녁 만찬이 열렸다. 푸짐한 음식과 케이크를 먹으며 모국어가 다른 외국 친구들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경기를 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고학년 부는 한국팀(부천)이, 저학년 부는 홍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친해진 프로그램이었다.

YMCA 망우지회 저학년 팀을 지도한 하태호 간사는 "날이 더워서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마쳐 다행"이라고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한국 선수는 "외국 친구들과 나의 축구 실력을 알 좋은 기회이자 추억이었다"며 "6학년 때 한 번 더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