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뉴스] 치매 할머니 위한 선물 '수분 보충 젤리' 만든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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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9.07 10:08

영국의 한 대학생이 물 마시는 일을 자주 잊는 할머니를 위해 수분 보충용 젤리를 개발했습니다.

	치매 할머니 위한 선물 '수분 보충 젤리' 만든 손자
루이스 하비의 할머니가 젤리 드롭을 먹고있다. / 출처: 젤리 드롭 페이스북
최근 영국 메트로는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공학을 공부하는 루이스 하비(24)가 '젤리 드롭'이라는 식품을 만든 사연을 전했습니다. 하비의 할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치매 환자는 뇌 기능이 떨어져 갈증을 잘 못 느낀다고 하는데요. 하비는 할머니가 탈수증으로 병원에 실려간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젤리 개발에 나섰다고 해요.

하비가 의사들의 조언을 받아 만든 젤리 드롭은 성분의 9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요. 물방울 모양의 젤리 드롭은 색깔도 알록달록 화려해서 치매 환자의 관심을 끄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하비는 "앞으로 젤리 드롭을 널리 보급해서 치매 환자들이 탈수증에 걸리는 일을 막고 싶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