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같은 미술 퍼포먼스 보고, 우리 역사도 살피고

  • 프린트하기
  • 이메일보내기
  • 기사목록
  • 스크랩하기
  • 블로그담기

입력 : 2018.10.11 09:44

인천 마전초 5, 2학기 현장학습

지난달 17일, 인천 마전초등학교(교장 남성순) 5학년 학생들이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학생들은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아트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들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학생들은 가장 먼저 구세군 아트홀에 들러 '페인터즈 히어로'라는 제목의 공연을 관람했다.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은 4명의 배우가 나와 예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재밌는 마임과 신나는 춤 공연이 75분간 이어졌다. 공연 도중에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아쉬워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공연 후 포토타임이 이어져 학생들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공연을 재밌게 본 한 5학년 학생은 "정밀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마술 같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구세군 아트홀에서 진행된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 배우들이 관객과의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에 다시 올랐다.
구세군 아트홀에서 진행된 페인터즈 히어로 공연. 배우들이 관객과의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에 다시 올랐다.
이어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선사시대, 삼국시대부터 대한제국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 잘 정리돼 있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선시대 서재필이 창간한 우리나라 최초 민간신문인 '독립신문'도 있어 지금의 신문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등 우리나라와 가까운 나라의 문화도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었다.

관람을 마친 학생들은 "박물관이 너무 커서 전체적으로 자세히 관람하기에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다"면서도 "다양한 유물을 보며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어린이조선일보 & Chosun.com
  • 제휴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