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이 쓰레기] 음식 쓰레기는 물기 제거, 플라스틱은 세척 후 배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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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06 10:07

식단을 짜서 꼭 필요한 식품만을 적정량 구입해요. 이렇게 하면 유효기간이 지나 버리게 되는 일을 막아 주지요. 또, 식품을 구입할 때는 신선도가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게 쓰레기를 줄이는 요령이에요. 신선한 재료일수록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버리는 양도 적어요. 가능한 한 필요한 양만큼만 구입해요.

음식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여 남기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해요. 적정량만 조리하면 가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 보전에도 도움이 되지요. 흔히 찌개류의 경우 식사량에 관계없이 냄비 크기에 맞추어 조리하는 일이 많아요. 남아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알맞게 먹을 양만 만들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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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때에는 소형 찬그릇을 사용해요. 식사 때에는 알맞게 먹고 남는 음식이 없도록 소형 찬그릇을 사용하고 부족하면 더 덜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아요.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은 포장하여 가져오는 습관을 들여요. 소풍이나 야외로 놀러 갈 때에는 도시락을 준비해요. 야외에서 취사하는 경우 남은 음식은 그대로 산과 하천에 버리게 됩니다. 알맞게 준비한 도시락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외식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을 막아 주니 일거양득이지요. 음식 쓰레기는 반드시 이물질과 물기를 제거하여 배출해요.

집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도 많이 발생하죠? 재활용 쓰레기는 가정에서 내놓을 때 잘 분리하고 깨끗이 정리해서 내놓는 게 중요해요. 아무렇게나 뒤섞어서 내놓으면 그것을 다시 분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결국 재활용되지 못한 채 그대로 쓰레기가 될 수도 있어요. 처음부터 정확히 분리해서 내놓아야 효율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으니 각각의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 배출 방법을 잘 익혀 습관화하는 게 좋아요.

페트병, 병뚜껑, 플라스틱 용기 등의 플라스틱류를 분리 배출할 때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야 해요. 라벨 등 비닐이 붙어 있다면 제거해 줘야 하고요. 알루미늄 캔은 분리 배출 전에 내용물을 깨끗이 비워요.

이물질이 들어 있으면 재활용이 안 된답니다. 부탄가스통은 구멍을 뚫어 배출해요. 캔류는 발로 밟거나 눌러 붙여 부피를 줄여 주는 게 좋아요. 각종 유리병은 라벨과 병뚜껑, 내용물을 제거하고 배출해요. 유리잔, 접시, 거울, 도자기류 등은 재활용이 안 돼요.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해요.

책, 신문지, 공책, 상자 등 종이류를 배출할 때에는 철사나 비닐 등이 함께 섞여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또 물에 젖지 않은 상태로 배출해야 합니다. 코팅된 종이는 재활용이 안 돼요. 우유나 주스 등의 포장 용기인 종이 팩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 펄프를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요. 그런데 제대로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발생량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는 실정이지요. 종이 팩은 일반 폐지와 함께 분리 배출해야 해요.

비닐류는 흔히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활용으로 분리 배출해야 해요. 스티로폼 종류는 테이프나 라벨 등을 떼어 내고 배출해야 해요. 음식이 묻어 있는 스티로폼은 재활용되지 못하니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려야 한답니다. 그 밖에 헌옷, 폐건전지, 폐형광등은 주변에 마련된 분리수거함에 넣으면 돼요.

●활동지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음식을 남겼나요? 내가 남긴 음식을 떠올려보고 음식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친구들과 의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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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해 버려본 경험이 있나요? 우리 집은 재활용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조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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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아이 '인류만이 남기는 흔적, 쓰레기' (박상곤 글, 이경국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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