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위인 대전] 넬슨 만델라

  • 프린트하기
  • 이메일보내기
  • 기사목록
  • 스크랩하기
  • 블로그담기

입력 : 2019.12.05 10:00

"흑인 차별 정책 철폐하라"… 불복종 운동 벌여


	[세계사 위인 대전] 넬슨 만델라

27년 감옥 생활을 이겨 낸 흑인 인권 운동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적은 수의 백인이 다수의 흑인을 지배하는 나라였다. 인권 운동가였던 넬슨 만델라는 백인 정부의 흑인 차별 정책에 반대하고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세계사 위인 대전] 넬슨 만델라

흑인은 백인 마을에 들어오지 말라니…

1948년 남아프리카 연방 정권을 잡은 국민당은 '아파르트헤이트'라는 인종차별 정책을 실시했다. 정부는 백인만 투표에 참여하게 하고, 흑인이 백인과 결혼하거나 접촉하는 것을 금지했다. 흑인은 정해진 마을에만 살아야 했고 흑인 아이는 백인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세계사 위인 대전] 넬슨 만델라

"인종차별을 철폐하라!"

만델라는 대학생 때 흑인 친구가 백인에게 모욕당하는 모습을 보고 인종차별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갈수록 차별 문제가 심각해지자 만델라는 불복종 운동을 벌였고, 1955년에는 '자유 헌장'을 발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1964년 만델라를 잡아들여 평생 감옥에 가두는 벌을 내렸다. 1990년대에 들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만델라를 감옥에서 풀어 달라는 움직임이 일었다. 만델라는 감옥에 갇힌 지 27년 만에 석방됐다.


	[세계사 위인 대전] 넬슨 만델라

마침내 자유를 얻은 흑인들

감옥에서 나온 넬슨 만델라는 계속 인종차별 철폐를 주장했다. 넬슨 만델라는 끈질기게 백인 정부와 협상해 국민이 직접 투표하는 민주 선거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마침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아파르트헤이트는 사라졌고, 흑인들은 자유를 얻었다.


미국의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


	[세계사 위인 대전] 넬슨 만델라

1955년 미국에서 백인 전용 버스 좌석에 앉은 흑인이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저항에 깊은 감명을 받은 마틴 루서 킹 목사는 '버스 안 타기 운동'을 이끌어 '버스 자리 차별법'을 없애는 데 성공했다. 이 일은 흑인들에게 용기를 줬고, 미국 전역에서 흑인 인권 운동이 일어났다.

킹 목사와 흑인들의 노력 덕분에 1970년대에 들어 미국 내에서 흑인 인권은 크게 향상됐다. 미국은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마틴 루서 킹의 날'로 정해 그의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꿈꾸는달팽이 '특종! 70명으로 읽는 세계사' (김인기 글, 이진아 그림)

  • Copyright ⓒ 어린이조선일보 & Chosun.com
  • 제휴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