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이렇게 푸르렀는데… 잿더미로 변한 호주 캥거루섬

  • 프린트하기
  • 이메일보내기
  • 기사목록
  • 스크랩하기
  • 블로그담기

입력 : 2020.01.13 09:55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초록빛 생기를 내뿜던 숲이 검은 잿더미로 변했다. 호주 산불이 넉 달째 계속되는 가운데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州) 캥거루섬의 화재 전(①)과 후(②) 모습이 최근 온라인에 공개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검게 그을린 도로와 다 타버려 앙상한 가지만 남은 숲은 화재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곳에 살던 동물과 곤충 대다수는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호주 전역에서 동물 약 5억 마리 이상이 화마에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어린이조선일보 1월 8일자 2면〉. 불길이 언제 잦아들지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호주 화재로 인한 연기는 지구를 반 바퀴 돌아 남미의 칠레·아르헨티나까지 도달했다.

  • Copyright ⓒ 어린이조선일보 & Chosun.com
  • 제휴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