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드디어 학교로… "많이 달라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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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21 09:58


	20일 오전 대전전민고등학교 3학년 교실 책상에는 투명 가림막이 설치됐다. 대화 도중 침이 튀는 걸 막는 장치다.
20일 오전 대전전민고등학교 3학년 교실 책상에는 투명 가림막이 설치됐다. 대화 도중 침이 튀는 걸 막는 장치다. / 뉴시스·연합뉴스
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혔던 학교 문이 다시 활짝 열렸다. 20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과 일부 소규모 초등학교가 등교 개학을 시작하며 삭막했던 교정도 활기를 되찾았다. 방역 수칙을 지키며 조심스러운 등교가 이뤄졌지만 학교발 집단감염 우려는 여전하다. 20일 인천에서는 고 3 학생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인천교육청은 66개 학교의 등교 수업을 전면 취소했다. 오랜만에 선생님·친구와 만난 학생들은 등교하자마자 집으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일부 소규모 초등학교도 20일 올해 첫 등교를 했다. 이날 오전 충북 제천 입석초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쓰고 등교한 어린이가 발열 검사를 받는 모습.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일부 소규모 초등학교도 20일 올해 첫 등교를 했다. 이날 오전 충북 제천 입석초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쓰고 등교한 어린이가 발열 검사를 받는 모습.

	코로나 사태 속에 진행된 등교 개학은 낯선 학교 풍경을 만들었다. 평소 같았으면 시끌벅적했을 점심시간도 예외는 아니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은 급식실에서도 '거리 두기'를 유지했다. 20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식사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속에 진행된 등교 개학은 낯선 학교 풍경을 만들었다. 평소 같았으면 시끌벅적했을 점심시간도 예외는 아니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은 급식실에서도 '거리 두기'를 유지했다. 20일 서울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식사하고 있다.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얘들아, 반갑다!' 20일 오전 인천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생이 선생님과 반갑게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학교 학생들은 인천교육청의 등교 수업 취소 결정으로 곧 귀가 조치됐다.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얘들아, 반갑다!" 20일 오전 인천 신명여자고등학교 학생이 선생님과 반갑게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 학교 학생들은 인천교육청의 등교 수업 취소 결정으로 곧 귀가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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