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용기를 준 '비밀 친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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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15 06:00

	/다림 제공
/다림 제공
12살 철우는 요즘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갑자기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넓은 아파트에서 옥탑방으로 이사했기 때문이다. 새로 전학 온 학교도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또래보다 키도 작고, 내성적인 탓에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는 기분마저 든다. 그러던 어느 날, 철우네 반 아이들은 담임 선생님 제안으로 '마니토 게임'을 시작한다. 별 기대 않던 철우도 비밀 짝꿍, 마니토에게 편지를 받는다. '넌 웃는 모습이 정말 멋져! 자주 웃으렴' '친구들이 손 내밀기 전에 네가 먼저 다가가 봐!' 마니토는 철우에게 이것저것 성가신 '지령'을 내리는데…. 철우의 마니토 게임은 어떻게 될까?

마니토는 이탈리아어로 곁에서 지켜주는 '비밀친구'를 의미한다. 철우의 마니토도 늘 철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쏟는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철우를 위해 여러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마니토 게임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 해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를. 철우는 마니토가 시키는 일을 하나씩 해나가며 조금씩 웃음을 되찾는다. 나를 바라봐주고, 지켜주고, 사랑해주는 친구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마니토'가 될 수 있다. 어려움을 겪을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 용기만 있다면 말이다.
마니토를 찾아라

이규희 글|지우 그림|다림|1만1000원
	나에게 용기를 준 '비밀 친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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