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지구의 하루가 5시간?

  • 프린트하기
  • 이메일보내기
  • 기사목록
  • 스크랩하기
  • 블로그담기

입력 : 2020.10.16 06:00

	처음엔 지구의 하루가 5시간?




	처음엔 지구의 하루가 5시간?

◇처음엔 지구의 하루가 5시간?

1년은 365일, 하루는 24시간이 당연하다고? 그렇지 않다. 시간의 기준은 지구가 태어난 이후로 계속 바뀌었으니까.

지구가 갓 태어났을 때 하루는 약 5시간, 1년은 2000일이나 됐다. 그 후 하루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고 1년의 날짜 수는 줄어 지금처럼 24시간, 365일이 됐다.

앞으로도 하루는 점점 길어지고 1년의 날짜 수는 줄어들 것이다. 수억 년 뒤엔 학교에 가야 할 날도 훨씬 적어지겠지. 그때까지 우리가 살아 있지 않겠지만.

★깨알 지식
하루 길이와 달: 하루의 길이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구에서 달이 가까울수록 하루는 짧아지며, 멀어질수록 길어진다. 달이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하루가 조금씩 길어지는 것이다.
	처음엔 지구의 하루가 5시간?

◇갓 태어난 달 크기는 지금의 200배였대


달이 갓 태어났을 땐 지금보다 200배 정도 크게 보였다. 지름으로 계산하면 14배다. 그땐 달이 지구와 매우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다.


옛날처럼 커다란 달을 한번 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달이 지구와 가까이 있으면 바다 밀물과 썰물의 차가 100m가 넘어 바다가 마을을 삼켜 버린다. 달이 지구와 떨어진 덕분에 지구는 살기 좋은 곳이 된 셈이다.


달은 지금도 매년 3.8㎝ 정도씩 지구에서 멀어지고 있다. 앞으로 지구에서 달은 점점 더 작게 보일 것이다.

★깨알 지식
자이언트 임팩트: 달의 탄생과 관련된 이야기 중 ‘자이언트 임팩트’가 있다. 지구가 갓 태어났을 때, 지구보다 작은 별과 부딪쳐 흩어진 파편이 달이 됐다는 설이다.


외계인도 궁금해 할 이상하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83

이와야 게이스케 글|가시와바라 쇼텐 그림  | 아울북




  • Copyright ⓒ 어린이조선일보 & Chosun.com
  • 제휴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