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구나무 상태로 밥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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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0 06:00

[기상천외한 인간의 몸]
	물구나무 상태로 밥 먹을 수 있다
◇물구나무 상태로 밥 먹을 수 있다
밥은 입을 통해 식도(食道)를 지나 위 속으로 들어간다. 몸의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똑바로 서 있거나 앉아있지 않으면 밥을 먹을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물구나무서기를 하고서도 밥을 먹을 수 있다. 식도가 움직이는 원리 덕분이다. 식도는 치약을 짜듯이 근육을 조였다가 풀면서 밥을 위까지 운반한다. 그러니 물구나무서기를 해도 밥 먹는 데는 지장이 없다. 덕분에 우주 비행사는 무중력 상태인 우주 정거장에서도 체하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다.

★깨알 지식
식도: 목구멍에서 위까지 음식을 보내는 관.
기관(氣管): 목구멍에서 폐로 공기를 보내는 관. 목구멍은 밥이 기관으로 들어가지 않게 조절한다.
	물구나무 상태로 밥 먹을 수 있다
◇눈물 흘리는 사람이 건강하다
사람은 자주 눈물을 흘린다.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때, 양파를 자를 때, 슬플 때, 아플 때, 분할 때, 하품할 때…. 매번 똑같아 보이겠지만, 사실은 저마다 다른 눈물이다.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때, 양파를 자를 때는 자극으로부터 눈을 지키기 위해 눈물이 나온다. 슬플 때나 아플 때는 눈물로 마음의 스트레스를 씻어낸다. 하품할 때의 눈물은 입을 크게 벌리고 얼굴을 찡그릴 때 눈물샘이 눌려서 나오는 것이다. 눈물에도 뜻이 있다. 울고 싶을 때는 실컷 울자.

★깨알 지식
눈물이 하는 일 : 눈물은 여러 가지 일을 한다. 눈을 건조하지 않게 지켜 주고, 눈 표면의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한다. 또 감정을 나타내주기도 한다.

외계인도 궁금해 할 이상하고 재미있는 우주 이야기 83

이와야 게이스케 글|가시와바라 쇼텐 그림  |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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