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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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20 06:00

	백승구 편집장
백승구 편집장
국내 최고 시사종합월간지 '월간조선'이 지난 17일 발매된 '월간조선 12월호'에서 생전(生前) 이건희 회장의 육성 녹음테이프를 단독 입수해 보도했어요〈어린이조선일보 2020년 11월18일자 1면〉. 이 전 회장은 역시 미래를 내다본 천재 기업인, 혁신가였어요. 그래서일까요. 3년간 삼성그룹 비서실장을 지낸 현명관 전 실장은 "이건희회장 같은 선견지명과 결단력을 가진 사람이 한둘은 더 나와야 할 텐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어요. 우리 어린이 독자 여러분이 '제2의 이건희'가 되도록 노력해봐요.
	기자들의 수다
지난 13일 '사이배슬론 2020 국제대회'가 열린 대전 카이스트에 다녀왔습니다〈11월 20일자 1~2면〉. 다리가 완전히 마비된 장애인을 두 발로 서게 하다니, 우리나라 로봇 기술 수준에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공경철 교수님은 이것 말고도 다양한 '입는 로봇'을 개발하고 계세요. 옷 안에 받쳐입으면 단단한 근육이 생긴 것처럼 힘을 낼 수 있는 얇고 가벼운 로봇, 우사인 볼트의 100m 달리기 기록을 깰 수 있는 '수퍼 휴먼 로봇 슈트' 등을 연구 중이래요. 이 로봇이 상용화되면 길거리에 '현실 아이언맨'들이 넘쳐나겠죠?
	이슬기 기자
이슬기 기자
1시간에 1000㎞를 가는 열차에 타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가 시속 240㎞라는데, 허공을 질주하는 롤러코스터에 탄 것처럼 짜릿할까요? 최근 하이퍼튜브 축소 모형으로 시속 1000㎞ 주행 시험에 성공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11월 17일자 1면〉의 김동현 수석연구원은 "비행기를 탔을 때와 비슷한 느낌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머지않아 하이퍼튜브를 타고 서울에서 중국 베이징까지 1시간 20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1시간 만에 갈 수 있을 거라고 하니, 지구촌이 더 가까워지겠네요!
남양주에서 유소년 축구계 스타를 만나고 왔습니다〈11월 16일자 1면〉. 구본서 군은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도 주목받는 선수지만, “잔디 위에서 공을차는 순간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축구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전했어요. 어떤 분야에 특출한 재능이 있든, 아직 발견하지 못했든 상관없어요. 여러분이 푹 빠질 정도로 좋아하는 일부터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박새롬 인턴기자
지난 12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공혜정 대표를 만나고 왔어요〈11월 19일자 1면〉. 인터뷰를 하면서 공 대표가 했던 말 중 “어린이는 모두 행복하고 안전할 권리가 있다”에 깊이 공감했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다짐했답니다. 저도 한 명의 어른으로서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그날까지 노력하기로요.

이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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