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학교에 못 나온 넬슨 선생님을 대신해 재미없는 교장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왔다. 교장 선생님 눈을 피해 자유롭게 놀고 싶은 아이들은 기가 막힌 작전을 짜낸다. 아이들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애리조나 어린이 독자 상, 조지아 어린이 그림책 상을 받은 '넬슨 선생님이 사라졌다!'의 후속 작품.

넬슨 선생님이 돌아왔다!

해리 앨러드 글｜제임스 마셜 그림｜김혜진 옮김｜천개의 바람｜1만3000원

보석으로 쓰이는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연필심 재료인 흑연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광물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귀여운 광물들이 직접 자신을 이루는 원소와 단단한 정도, 용도 등을 소개한다.

뿐뿐 과학 도감: 광물

이토 미쓰루 그림｜정인영 옮김｜다산어린이｜1만2000원

유민이 별명은 '똥 방귀 왕'이다. 고약한 방귀를 너무 자주 뀌어서 붙은 별명이다. 유민이는 미생물학 박사인 '조'를 만나 만성 변비를 해결한다. 조는 인스턴트 식품에 길든 아이들에게 맨드라미 나물, 단호박 수프 같은 음식을 해 주며 장속 미생물이 배변 활동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가르쳐준다. 장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책.

너 아직도 똥 못 쌌지?

김하은 글｜김고은 그림｜개암나무｜1만2000원

'나는 왜 재미가 없을까?' '우리 집은 왜 가난할까?' 4학년 5반 친구들은 모두 자신에게 불만이 하나씩 있다. 서로에게 써준 '쪽지'를 받은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불만이 사르르 사라진다. 나도 몰랐던 장점을 찾고 자신을 긍정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어린이에게 추천한다.

4학년 5반 불평쟁이들

전은지 글｜이창우 그림｜큰곰자리 1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