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한파에 한강도 꽁꽁 얼음 깨는 '쇄빙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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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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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에 한강까지 꽁꽁 얼었다. 11일 오전 서울 원효대교 인근에는 '쇄빙선(碎氷船)'이 등장했다. 쇄빙선이란, 바다나 강 위에서 배의 항로(航걟)를 막는 두꺼운 얼음을 깨는 배다. 기상청은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위가 지난 6일부터 지속되면서, 9일 아침 올겨울 첫 '한강 결빙(結氷·물의 온도가 영하로 떨어져 어는 현상)'이 관찰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보다 4일이나 빠르게 나타났다. 서울시 여의도 수난구조대는 긴급 구조 활동을 하는 구조선과 수상 택시, 유람선 등 민간 선박의 항로를 확보하기 위해 한강 쇄빙 작업을 시작했다. 추위는 오늘(12일) 오후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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