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몽키밸리에는 얼굴과 엉덩이가 빨간 '일본원숭이'가 살아요. 주로 추운 지방에 서식해 '스노우몽키'라고도 불리지요. 겨울철에는 털이 굵어져서 날씨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져도 끄떡없어요. 과일과 곤충 등을 먹는 잡식성으로, 30~150여 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답니다. 일본원숭이는 서로 지식을 전달하고 문화를 이루는 동물로도 알려졌어요. 일본원숭이 한 마리가 흙이 묻은 고구마를 물에 씻어 먹자 곧 무리 전체가 이 같은 행동을 학습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요.

Q 에버랜드 몽키밸리에 살고 있으며 ‘스노우몽키’라고도 불리는 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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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권 발송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입니다. ＜연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