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은 '지구의 날'이다.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州)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처음 선언했다. 현대자동차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방탄소년단(BTS)과 찍은 특별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영상은 "우리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려면 환경보호를 위한 당장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영상 속 BTS는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하고,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한다. 안입는 옷을 수선해 새 재킷을 만들기도 한다. 이밖에 식물 키우기, 친환경 수소 자동차 타기 등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