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상황! 신고를 하기 위해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어떤 말부터 해야 할까요? '올바른 119 신고방법'을 알려줄게요.

우선 어떤 상황인지 설명을 해야겠죠. 화재인지, 응급 환자가 발생한 건지 사고 유형을 말합니다. 그다음 정확한 위치를 알리고 소방대원의 추가 질문에 답해요. 이때 전화는 절대 먼저 끊으면 안 돼요. 주소를 모르는 장소에서 사고가 났을 때는 주변 큰 건물에 있는 가게 이름이나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이나 전화가 터지지 않는 지역에서는 '문자'로도 신고가 가능해요. 짧은 글과 사진, 영상 등을 첨부해 '119'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됩니다.

외국인처럼 한국말을 못하는 사람도 걱정 마세요. 전문통역사가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거든요. 청각장애인은 수화로 영상 통화를 하거나 신고 문자를 보내면 접수할 수 있어요.

Q | 119 신고를 할 경우 지역번호를 눌러야 한다. ( O , X )

·지난 회 정답: 나무와 종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는 어떤 유형일까요? ( ① A급 )
☞나무와 종이는 일반화재(A급)에 해당합니다.

※어린이조선일보 네이버 포스트(post.naver.com/kidchosun) ‘어린이 안전 캠페인’에 있는 안전은 내 친구 코너에 해당 정답을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블루인더스의 ‘어린이용 마스크 1박스’(4명·50장씩)를 드립니다.
어린이 이름·학교·학년·주소·전화번호도 함께 적어주세요. 당첨자와 정답은 네이버 포스트에 발표합니다. 응모 기간은 5월 1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