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탐험대] Z세대, 한정판 제품 되파는 '리셀테크' 인기
신승민 기자 입력 : 2021.07.30 03:00 / 수정 : 2021.07.30 04:54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캡처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캡처
최근 나이가 적고 전자 상거래에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사이에서 '리셀테크'가 활성화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Z세대의 소비 특성을 알아보고자 최근 3년간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리셀테크 관련 언급량이 2018년 1만5247건에서 2020년 2만1802건으로 늘었다. '가품(假品) 피해' '리셀 플랫폼 검수 기준 불만' 등이 주로 언급됐다. 리셀(resell)과 테크(tech)의 합성어인 리셀테크는 희소·인기 제품을 사서 웃돈을 얹어 되파는 거래 행위를 말한다. 주요 리셀테크 품목은 한정판 운동화 등 브랜드 신발이었다. 그 외 지갑과 TV도 거래됐다. 한편 Z세대는 아이돌 굿즈(상품)를 소비할 뿐 아니라 직접 제작해 판매까지 하는 이른바 '팬슈머'이기도 했다. 키링·스티커 등을 기획·제작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동 구매 방식으로 팬들에게 판매하는 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