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어린이 나야 나!] 과일 주스 속 '당류', 콜라와 비슷… 물 먹는 습관을!
정리=이슬기 기자 seulee@chosun.com 입력 : 2021.10.14 03:00
 [건강 어린이 나야 나!] 과일 주스 속 '당류', 콜라와 비슷… 물 먹는 습관을!
여러분은 혹시 '무설탕' '무가당'이라고 적힌 주스를 마셔 본 적이 있나요? 마시기 전에는 '설탕이 안 들어갔다는 말이 쓰여 있으니까 달지 않겠지?' 하고 생각했다가 단맛이 나서 놀랐을지도 모르겠네요.
 [건강 어린이 나야 나!] 과일 주스 속 '당류', 콜라와 비슷… 물 먹는 습관을!
기업이 음료를 만들 때는 '설탕 같은 당류(糖類)를 별도로 첨가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의미로 '무(無)설탕' 또는 '무가당(無加糖)'이라고 표기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당류를 따로 넣지 않더라도 음료에 쓰인 과일 등 재료에 이미 당 성분이 들어 있어 단맛이 날 수 있지요. 많이 먹으면 비만이나 충치, 당뇨 등을 유발해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고요.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과일 주스가 탄산음료보다 당류를 더 많이 함유하는 경우도 있어요. 일반 오렌지 주스 한 병(250㎖)의 당류 함유량은 약 30g으로 같은 용량의 콜라(28g)보다 많거든요.

포도·알로에·매실 등 대부분 과일 음료의 당류 함량은 콜라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아요. 따라서 하루 한 병씩 습관적으로 마시다 보면 과일 음료만 섭취해도 1일 당류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음료를 마셔야 할까요? 몸에 가장 좋은 음료는 '물'이에요. 꼭 과일 주스를 마시고 싶다면 직접 갈아서 마시는 게 바람직하지요. 하지만 천연 과일 주스라고 하더라도 당류 함량이 높으니 적당히 섭취할 것을 권장해요.

음료뿐 아니라 과자 등을 선택할 때도 항상 제품 뒷면 영양 정보 표시를 보고 당류가 얼마나 들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당류는 하루에 50g 이하로 먹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Q| ‘무설탕’ ‘무가당’ 제품에 단맛이 나는 이유는 주재료가 되는 식품에 이미 당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 X)

· 지난 회 문제 정답: 체온을 잴 때 측정 부위에 직접 접촉하는 체온계는 무엇일까요? ( ③전자 체온계 )

※어린이조선일보 네이버 포스트(post.naver.com/kidchosun) ‘어린이 안전 캠페인’에 있는 건강 어린이 나야 나! 코너에 해당 정답을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블루인더스의 ‘어린이용 마스크 1박스’(4명·50장씩)를 드립니다. 어린이 이름·학교·학년·주소·전화번호도 함께 적어주세요. 당첨자와 정답은 네이버 포스트에 발표합니다. 응모 기간은 10월 18일까지.
- 제품협찬 : 블루인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