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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인기 희망 직업으로 통하는 '유튜버'. 하지만 경제적 수입은 월평균 200만 원을 넘지 못하는 등 직업 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1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Creator·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4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 해당 내용을 담은 보고서 '개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실태 조사 2021'을 발표했다. 응답자의 81.8%는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소득을 창출한다고 답했다. 월수입은 평균 157만4457원으로, 적게는 1000원대부터 최대 2500만 원까지 개인별 차이가 컸다. 수익 창출 유형으로는 광고가 가장 큰 비율(59.3%)을 차지했다. 이어 상품 홍보 및 판매(17.1%), 소속사 임금(10.1%), 후원(6.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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