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워드] 식량안보(Food Security)
신현주 기자 marieleo@chosun.com 입력 : 2022.05.20 00:01

재해·재난·전쟁 등 대비해 식량 확보
러 전쟁 이후 ‘식료품 수출 금지’ 14國

	/조선일보DB
/조선일보DB
인구 증가·재해·재난·전쟁 등을 대비해 일정량의 식량을 확보·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이 일정 수준의 식량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적정량을 비축하는 게 핵심이다. 식량안보를 언급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로 '식량무기'가 있다. 식량(Food)은 병기(兵器·Fire), 연료(Fuel)와 함께 국가 안전보장 차원에서 '3F'로 불린다. 특히 곡물은 하나의 외교 수단으로서, '식량무기'로 자주 사용된다.

최근 미국 싱크탱크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 전쟁을 계기로 자국(自國)의 안보를 위해 곡물·식료품 수출을 금지한 국가는 14국에 달한다. 최근 세계 2위 밀 수출국인 인도가 해당 곡물 수출을 금지하면서 국내 식자재값에 비상이 걸렸다.

→ 식량안보와 식량무기의 사례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