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서 맘껏 뛰논 하루 “체육대회 신나요, 신나!”
정은채(인천 경명초 2) 입력 : 2022.05.20 00:01
 야외서 맘껏 뛰논 하루 “체육대회 신나요, 신나!”
지난 주말 동생 유치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저와 할머니, 아빠, 엄마, 동생 은호가 체육대회에 함께 갔어요. 행사가 열리는 청라호수공원에 도착하니 알록달록한 만국기(萬國旗)와 커다란 공룡 인형, 토끼 인형이 보였습니다.

청팀인 우리 가족은 열심히 "청팀 이겨라!"하고 응원했습니다. 저는 달리기 시합에서 1등을 해 간식과 레고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동생은 1등으로 달려왔는데, 도착점 근처에서 친구들을 기다리느라 늦게 들어왔어요. 그래도 비눗방울을 선물로 받아 좋아했답니다. 유치원 졸업생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에어봉달리기에서 아빠와 함께 청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못 했던 체육대회를 유치원을 졸업한 후에야 참석하게 돼 아쉬운 마음도 들었어요. 그런 제게 엄마가 "내년에도 체육대회가 열릴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 하며 위로해주셨죠. 체육대회 마지막에는 원장 선생님이 졸업생을 위한 선물도 주셨어요. 마음에 쏙 드는 빨간 가방을 선물받았답니다. 어린이날 선물과 간식도 많이 받은 최고의 날이었어요.

우리 학교에서도 가을 체육대회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체육대회는 정말 신나거든요.